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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의원 과반에 -8명

뉴저지 등 5개 주 경선
6월 7일 후보 확정 확실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에 바짝 다가섰다. 트럼프는 24일 실시된 워싱턴주 경선에서 대의원 40명을 추가로 얻어 총 1229명을 확보했다. 8명만 더 챙기면 후보 지명에 필요한 1237명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트럼프의 대의원 과반 확보는 뉴저지.캘리포니아.뉴멕시코.몬태나.사우스다코타 등 5개 주 경선이 실시되는 6월 7일 이뤄질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는 172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고 뉴저지 51명, 사우스다코타 29명, 몬태나 27명, 뉴멕시코 24명 등이다.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총 2304명의 대의원을 확보해 과반인 2383명에 79명을 남겨 두고 있다. 클린턴 역시 6월 7일 경선에서 대의원 절반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날 민주당 경선은 노스다코타까지 포함해 총 6개 주에서 실시된다. 대의원 수는 캘리포니아 475명, 뉴저지 126명, 뉴멕시코 34명, 몬태나 21명, 사우스다코타 20명, 노스다코타 18명이다.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연방상원의원은 현재까지 확보한 대의원이 1533명에 불과해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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