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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Profile 작성과 진행상 유의사항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6/10/04 16:49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일반적으로 대학진학에 필요한 재정보조의 신청이 원하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대학에서 어련히 잘 알아서 진행해 줄 것으로 믿지만, 재정보조금의 수위는 제출정보를 기준으로 평가하므로 어떠한 입력정보를 정제해 진행할지에 따라서도 재정보조금에는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진행은 매우 신중히 평가해 나가야 할 일이다.매년 가을이면 조기전형을 지원하면서 대입원서를 제출함과 아울러 많은 대학들이 FAFSA 및 별도의 재정보조 신청양식인 C.S.S. Profile의 제출을 동시에 요구한다.

C.S.S. Profile은 칼리지보드를 통해 제출하는 별도의 재정보조신청서로써 그 신청내용이 매우 복잡하고 분량이 많을 뿐아니라 제출하는 내용들을 모두 재정보조 계산공식에 적용시킨다는 점에서 신청서류 중에서 제일 까다롭고 보조금에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

금년에는 지난 9월 27일부터 C.S.S. Profile의 제출이 이미 시작되었다. 많은 학부모들은 본 신청서의 제출에만 신경쓰는 반면 재정보조진행상 제출내용이 얼마나 보조금에 영향을 주는지 혹은 그 중요성을 잘 인지하지 못해 당하는 불이익도 많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전반적인 이해야말로 곧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재정보조의 기본은 역시 연방정부 신청서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이다.

내년도 재정보조를 위한 FAFSA의 신청은 금년 10월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지만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연방정부나 주정부 보조금의 비율이 전체 보조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어진다.

대부분이 대학에서 지원하는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된다는 말이지만 수만달러에 달하는 대학의 무상보조금을 집행하려면 대학에서는 가정상황을 좀더 자세히 파악하기 원하므로 대부분 C.S.S. Profile 을 별도로 요구할 뿐만이 아니라 추가로 대학자체의 재정보조 신청서까지 별도로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다.

이같이 그랜트와 장학금등의 무상보조금이 많은 대학일수록 FAFSA의 제출하는 내용만으로 자체기금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가정의 수입과 자산을 더욱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C.S.S. Profile의 제출이 필요한 것이다. C.S.S. Profile을 잘 제출하려면 단순히 영어만 잘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최대 360문항이상 되는 자세한 질문내용에 대해서 얼마나 재정이나 세무관련 용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재정보조공식에 어떻게 적용되며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함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부분이 실수를 하게 되어 어렵게 제출하고도 혜택이 축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정보조가 숫자상으로 표현되므로 대부분의 가정에서 수천달러가 잘못나와도 당시에는 마음에 큰 부담으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S.S. Profile은 한번 제출하면 FAFSA와 달리 제출정보를 다시 수정할 수가 없다. 더욱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에 이에 대한 설명도 누락시켜 단순한 답변형식으로 제출하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이 된다. 이는 혜택의 범위를 스스로 축소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해가 갈수록 가정분담금(EFC)을 더욱 높혀 계산하기 위한 대학의 부단한 노력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C.S.S. Profile의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들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다. 만약 가정에서 사업체를 소유하거나 하물며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금년부터는 사업체의 가치를 가정분담금에 더욱 많이 계산하기 위해서 사업체 종류를 더욱 자세히 분류하는 방식도 추가되었다.

물론,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최근 3년간의 수입과 손실 및 자산과 빚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Business/Farm Supplement Form등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한, 부가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IDOC으로 제출해야 할지 혹은 대학으로 서류들을 바로 제출해야 할지를 지원하는 대학별로 잘 파악해 실수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

특히, C.S.S. Profile과 같은 서류들의 진행을 자녀들에게만 맡기는 일은 추천할 수가 없다. 자녀들의 조그만 실수가 수천달러에서 수만달러까지 재정보조에 차이가 날 수 있기에 진행에 있어서 각별히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어진다. 이 밖에도 신경써서 진행해야 할 작업들이 많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칼럼을 통해서 한가지씩 설명해 나가기로 하겠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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