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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를 대학진학에 활용하는 법(2)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6/10/27 13:55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지 않는 수입과 자산의 범주를 미리 알고 진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재정보조금을 극대화하려면 반드시 가정분담금(EFC)을 합법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진행해야 한다.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에 미 교육부 산하의 연방정부학생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를 대학마다 기본적으로 제출하는데 국세청에 보고된 세금보고 데이터의 모든 내용은 그대로 모두 넘어오는 방식인 IRS DRT 방식을 통해 신청이 된다.

따라서, 아무리 수입을 적게 보고하기 위해 IRA, Roth IRA, 401(K), 403(b), TSP, SEP IRA, SIMPLE IRA 등과 같은 플랜에 매년 세금혜택을 보고 은퇴연금을 적립하려고 많이 불입해 공제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이로인해 더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진행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수입이 적게 보여 괜챦을 것 같지만 오히려 공제하지 않을 때의 더 높았던 수입에 대한 가정분담금보다 불입해 공제하는 금액의 거의 3분의 1 이상에 해당되는 금액만큼 더욱 가정분담금에 추가로 계산되어 재정보조지원이 더욱 줄어들어 오히려 세금공제혜택이나 은퇴연금 적립혜택을 모두 잃어버리게 되고 불이익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지 궁금하다.

물론, 이를 사전에 설계해 피해나갈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은퇴플랜이나 생명보험내에 있는 기존잔고에는 가정분담금의 계산이 적용되지 않는다.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대처하려면 반드시 이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참조해 실질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상기에 열거된 문제점보다 더욱 큰 문제점이라면 학자금을 목적으로 저축한 529 플랜, CSA, Education IRA 이나 혹은 Pre-Payment Tuition Plan등과 같은 저축목적이 아예 학자금마련과 세금공제를 동시에 목표로 했던 상품 들이다. 이는 동일한 금액을 부모가 현금으로 보유했을 경우보다 가정분담금을 몇 배나 더 증가시켜 결국 해당연도에 재정보조지원을 대폭 줄임으로써 결과적으로 이 금액들을 먼저 학자금에 사용할 수 밖에 없게 연방학자금 보조공식은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가정의 수입이 높아도 재정보조 신청을 역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될 경우에 재정보조신청을 하지 않으면 그 기금을 사용해 장학금이라도 지원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는 단순히 신청서만 제출하면 대학이 잘 알고 지원해 주는 방식이 아니다.

아무리 재정보조신청을 완벽히 해도 지원을 잘 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므로, 입학사정 전에 지원할 대학마다 무상보조금 지원이 얼마나 나올 수 있는지부터 비교해 이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을 위주로 입학사정을 진행해야 한다. 대학의 선정은 인생의 항로를 정하는 일이기에 자녀의 앞날을 위한 중대한 선택이다.

풍부한 재정보조지원을 받고도 원하는 등록할 수 없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결국, 대학의 선택이 재정보조 수위에 좌우된다면 자녀들의 앞날도 좌우되므로 더욱 신중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 비 거주자 학비가 적용되는 주립대학을 지원할 경우에 거의 연간 비용이 6만 달러에 달하는 시대이다 사립대학들도 연간 총학비가 거의 7만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별차이가 없다.

만약, 자녀가 두 명이 동시에 대학을 진학할 경우 아무리 가정수입이 높아도 재정보조지원 없이는 절대로 원하는 대학에 쉽게 진학하기가 어렵다. 대학에서 지원받은 재정보조금은 장학금과 장려금 등의 무상보조금 등과 Work-Study프로그램 혹은 각종 융자금 등의 유상보조금이 함께 결합된 형태지만, 무엇보다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안은 바로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이 많은 대학을 선별하는 것이다.

사립대학들은 재정보조금의 70~85퍼센트가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임을 고려할 때에 이를 충분히 활용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녀가 두 명이 동시에 대학진학을 할 경우에는 가정분담금이 낮아져 대학을 잘 선정하면 자녀 한 명 비용으로 두 명을 동시에 진학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대학마다 재정보조진행에 대한 사전이해와 설계를 통해서 어떻한 진행방향을 설정하는가에 따라서 자녀들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신중히 진행해야 할 시기이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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