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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회복되면 3선발 OK"…ESPN, 류현진 복귀 가능성 보도

"건강을 회복한다면 예전처럼 팀의 3선발도 가능하다."

최근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만 등판했던 LA 다저스의 류현진(29·사진)의 내년 시즌 재기여부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4일 ESPN에서 2017년 전망을 게재했다.

2013~2014년 모두 28승을 올리며 다저스의 3선발로 맹활약한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뒤 풀타임 컴백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ESPN은 내년도 팀 전망 기사에서 다저스를 4위에 올린뒤 "최고 투수 클레이튼 커쇼ㆍ마에다 겐타가 선발진을 지키고 훌리오 우리아스ㆍ호세 데 레온이 유망주로 꼽힌다. 여기에 기존의 스콧 카즈미어ㆍ브랜든 매카시ㆍ류현진이 예비전력감"이라 전망했다. 다저스의 강점이 선발진이라며 류현진이 가세하면 더 큰 전력상승 효과를 낼수 있다는 것이다.



'다저블루닷컴' 또한 류현진의 재활 과정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계약은 2018년까며 건강만 되찾으면 3선발로 재도약할수 있다"고 썼다.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최근 "순조롭게 재활중이다.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한 것도 전했다.

지난 7월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등판, 4.2이닝동안 8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팔꿈치 통증 재발 이후 두달전 왼쪽 팔꿈치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로 시즌을 마쳤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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