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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자리 잃은 켄드릭 트레이드 추진

필리스ㆍ에인절스 물망

LA 다저스가 내야수 하위 켄드릭(33ㆍ사진)을 트레이드 할 것으로 전망됐다.

FOX스포츠는 8일'다저스가 켄드릭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켄드릭은 올해 1월 다저스와 2년 20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계약했다. 2017시즌 연봉 1000만 달러가 남아 있다.

FOX스포츠는 필라델피아와 LA 에인절스 등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켄드릭은 주포지션이 2루지만 체이스 어틀리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유격수와 3루수에 코리 시거와 저스틴 터너의 자리도 확고해 좌익수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었다. 쉽게 말해 다저스에서 포지션을 잃은 셈이다.

2006년 데뷔한 켄드릭은 메이저리그 통산(11년) 타율 0.289, 95홈런, 595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55, 8홈런, 40타점을 올렸다. 2011년 올스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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