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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가 경호비 하루 백만 불

트럼프의 경호비용이 뉴욕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CNN은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취임식(1월 20일) 전까지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 빌딩에 머물고 있는데다가 취임 후에도 정기적으로 트럼프 빌딩을 찾을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21일 보도했다.

게다가 경호를 받아야 하는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손녀까지 트럼프 가족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하루 경호비는 100만 달러가 들것으로 추산된다. 대통령이나 그 가족들의 경호는 백악관 비밀경호국이 맡고 있지만 지역 경찰 역시 이를 지원해야하는 임무가 있기 때문에 뉴욕시에서도 많은 자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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