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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주의사항 (4)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7/03/29 16:22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일이라면 바로 헛수고이다.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결과를 얻지 못하면 억울할 수 밖에 없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그 진행에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대학에서 동일한 가정상황에 대해 지급하는 평균 지원금보다 재정보조를 잘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야말로 큰 낭패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7만달러가 소요되는 대학에서 6만 2천달러를 지원받으면 일반적으로 6만 2천달러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감사하게 된다. 그러나, 현 가정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평균지원금이 6만 5천달러라면 특히, 그랜트나 장학금과 같은 무상보조금이 3천달러가 적게 지원받았다는 사실을 알면 과연 어느 가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감사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특히, 형평성에 있어서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요즈음 주위에는 대학의 합격발표와 함께 이러한 상황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학들의 합격발표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요즈음은 장학금제의를 합격발표와 함께 동시에 해 오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재정보조진행을 위한 누락된 서류나 제출정보의 검증을 위한 추가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라면 아마도 재정보조내역서를 대학으로부터 받은 후 과연 얼마나 잘 받았는지 혹은 덜 받았는지 조차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의 부재이다.

과연,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은 잘 나온 것인지 조차도 일반가정에서는 가늠하기 어렵다. 재정보조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없으므로 무조건 재정보조 신청을 잘 하기만 하면 대학에서 지원을 잘해 줄 것으로 생각하다가 합격발표가 있은 후에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이 턱없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원하는 대학에는 등록하지 못하고 제2의 선택을 고려해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재정보조지원이 잘못 나왔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대학으로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식으로 어필서신을 작성하면 될 것이라는 사고방식의 접근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 때는 보다 신중한 전략적인 접근방법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첫 번째 어필서신에 대해서는 거절서신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이 어필서신을 작성 시 재정형편이 어렵다는 식으로 추가적인 보조를 더 요청하지만 대학들은 이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정중한 거절서신을 미리 준비해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극대화 하려면 재정보조의 신청단계부터 입력하는 데이터를 잘 검토해 가정분담금부터 낮출 수 있도록 사전에 설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대학에서 각각 자녀가 등록해 주기를 원하는 선호하는 학생으로 구분할 수 있게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만으로 입학사정을 진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전략적인 진행방법일 것이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서 부주의로 인한 실수나 미숙함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결국 등록할 수 없다면 자녀들에게는 이보다 더 큰 낭패가 없다. 합격한 대학들과 밀고 당기며 어필을 잘 진행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울러 이러한 어필에 대해서는 요즈음과 같이 좋은 시기는 없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선호하는 학생이라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았다면 합격한 타 대학에 어필을 위한 보다 나은 어필을 위한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욱 신중히 전략적인 어필과 진행을 위해 신중히 대처해 나가야 하겠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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