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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정책(SB-4)철폐운동 DACA(청소년 추방유예)프로그램 보호운동 지지

도나 머피 박사, 이민관련 이슈에 한인 동포사회 관심 촉구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텍사스 SB-4법안이 한인동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도나 머 피 김 박사(사진)가 그 이슈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 1일 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행되어 이민자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는 ‘텍사스SB-4법안’(반이민자보호도시법)이 텍사스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비용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SB-4 법안’이 시행될 경우 이민 노동자들의 추방이나 유입 억제로 인한 노동력 손실이 미국 지역사회와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한인동포 김 박사는 안권 전 KCC 이사장에게 2가지 중요 이민관련 이슈에 대한 활동사항을 이메일로 보내왔으며, 어제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한인사회에 협력을 요청했다.



김 박사는 “텍사스는 약 7만명의 한인인구가 있으며, 휴스턴 인근에 1만3천명의 한인인구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휴스턴 한인인구 중 약 1/7이 불법신분을 갖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고 설명하고 2가지 중요 이민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가 발표한 첫 번째 이슈는 ‘ SB-4법안’철폐이다. 9월 1일부터 유효한 법안에서는 경찰이 이민 신분을 물어볼 수 있어 간단한 경범죄만으로도 추방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민서류가 접수된 상태에서도 경범죄로도 체포와 추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알려왔다. 두번째 이슈는 ‘DACA(청소년 추방유예)프로그램의 보호운동이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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