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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성인병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

[LA중앙일보] 발행 2017/09/20 미주판 24면 기사입력 2017/09/19 21:13

엄 한 광 한방병원 / 엄 한 신 원장

성인병이란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병의 총칭이다.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각종 암, 중풍, 그리고 심장병이 성인병에 속한다.

이러한 질병들은 윗대 어른들의 가족 병력으로부터 물려받는 사람들도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건강관리를 잘하지 못하여 생기기도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늙음은 냉혹하다. 피할 수 없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늙음과 죽음이다. 성경말씀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하셨다.

50여 년 전만 하여도 60세를 넘기는 사람이 드물어 61세가 되면 자녀들이 살아 계신 부모님의 환갑잔치를 성대하게 차려드렸다.

아마 그때는 먹을 것이 부족하고 의료 서비스 수준이 빈약하여 수명이 짧았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20년 이상 증가하였다고 본다.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병은 모두 예방이 최선이다. 그러나 성인병은 더더욱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성인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은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음식이 가공식품과 육식이 많고 과식, 과음, 그리고 높은 칼로리의 섭취로 비만이 생기게 되고 복잡한 생활환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운동을 게을리하기 때문으로 본다.

그러므로 성인병 예방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절제하고 삼가야한다. 또한 나이에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여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땀이 나도록 하여야 하고 속보나 뛰는 것이 건강에 아주 좋다. 그 외에 성인병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야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뒷골이 땅기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구역질이 나거나 하품을 자주하고 사지에 힘이 쭉 빠지는 증상이 있으면 혈압에 이상이 생긴 증후이고 중풍을 맞을 위험이 높다.

또한 갈증이 많이 나서 물을 자주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고 음식이 입에 당기어 많이 먹는데 오히려 체중이 줄어들거나 쉽게 피로하고 사지 말단에 감각이 없는 증상이 생기고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면 당뇨병을 의심하여야 한다.

한방의학에서는 40세 이후가 되면 노쇠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신장이 허하여진다고 본다. 한방의학에서는 중년기 이후 성인병 예방과 신장을 튼튼히 하도록 가미 육미 지황탕을 처방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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