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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스킨케어 경험한 흑인, "2주만에 피부 달라져!" 감탄

오일 클렌징·2차 세안·각질 제거·스킨 토너·에센스·앰플·수분 크림·선크림·아이 크림·시트팩·수면팩….

총 10단계로 구성된 '한국식 스킨케어'를 한 달 간 체험한 흑인 여성의 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온라인매체 버즈피드에서 뷰티 에디터로 일하는 에센스 갠트. 갠트는 "30대에 접어들어 호르몬 변화가 생겼고 얼굴에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다"며 "매끈매끈한 피부를 지닌 한국인 친구 도움을 받아 한달 간 한국식 스킨 케어를 경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용 제품은 모두 한국 화장품 업체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했다.

갠트는 "2주가 채 되지도 않아 피부에 변화를 느꼈다"며 "트러블이 진정되고 건조함이 사라졌다. 피부에 수분이 충분이 공급됐지만 유분기는 사라졌고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밝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오일 클렌저나 리무버를 사용해 1차적으로 화장을 지워낸 뒤, 클렌징폼을 이용해 2차 세안을 하는 방식은 피부를 매우 건강하게 한다"고 말했다. 체험에 사용했던 한국 화장품이 대해서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도 자신의 경험을 댓글로 달며 한국식 스킨케어를 치켜세웠다. 한 여성은 "나도 평생 동안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해왔다. 그러다 K-뷰티를 알게됐고, 한국식 스킨케어를 시도하게 됐다. 지금 내 피부는 과거 어떤 때보다 깨끗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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