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도 임시 화장실 생긴다
A형 간염 확산 방지책
28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A형 간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홈리스 밀집 지역 4곳에 임시 화장실과 손 세정 시설을 설치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지역은 팜데일·웨스트 애덴스·레녹스·웨스트 카슨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시설은 LA카운티 내 A형 간염 확산이 멈출 때까지 지속 운영된다.
한편, LA와 샌디에이고 산타크루즈 지역에서는 최근 A형 간염이 홈리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샌디에이고에서만 최소 560여 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20명이 숨졌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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