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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인 영향력' 참여의 날…점심시간 시청 앞 6차 집회

타운 노숙자 셸터 반대 시위

LA시청 앞에서 '한인타운 24시간 노숙자 임시 셸터 조례안 저지' 6차 시민집회가 열린다. 특히 참가자들은 노숙자 해결책 마련 워크숍을 주최하면서 한인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에릭 가세티 LA시장을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풀뿌리 시민모임인 윌셔커뮤니티연합(WCC)과 LA한인회(회장 로라 전).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는 12일 오전 11시30분 LA시청 앞(200 N Main St)에서 '에릭 가세티 LA시장 규탄 기자회견 겸 6차 시민집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노숙자 셸터 논란 이후 처음으로 LA시청 앞에 모인다. 이들은 ▶에릭 가세티 시장의 비민주주의 행태 항의 ▶시장실 주최 노숙자 해결책 마련 워크숍의 한인 예약자 참석 금지한 인종차별 규탄 ▶노숙자 임시 셸터 졸속행정 반대 등을 알린다.

집회 참가자는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가져가면 된다. 주최 측은 가세티 시장의 공식 사과도 요구하고 있다. 시장실은 지난 5일과 11일 노숙자 해결책 마련 워크숍을 주최하면서 블랙리스트 명단을 작성해 한인을 의도적으로 배제해 비판을 받았다.

윌셔커뮤니티연합 측 정찬용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 회장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자는 시장이 한인 참여를 막는 등 인종차별 모습을 보였다. 많은 분이 시청 앞에 모여 시장의 부당한 행태를 항의하자"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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