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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칠면조 사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백악관의 로즈 가든에서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을 앞두고 내셔널 터키 '피스'(Peas)를 쓰다듬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은 링컨 대통령 때 시작된 백악관의 전통적인 행사로, 대통령이 '내셔널 터키'를 선정, 살려주는 행사다. 이렇게 사면되는 칠면조는 식탁에 오르지 않고 워싱턴 근처의 공원에서 천수를 누리게 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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