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아침 러시아 정교회 수도사인 아부트 트라이폰 신부가 뷰리엔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고 있었다. 사건 당시 용의자는 피해자인 신부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으며 신부는 “글쎄, 모르겠다”라고 대답하자 용의자가 신부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 쳤다고 한다. 트라이폰 신부는 현재 청력 상실과 울림증으로 치료 중이다.
용의자는 33세의 남성으로 이 사건과는 다른 폭행 혐의로 시애틀 경찰에 체포됐다. 아직 남성이 왜 트라이폰 신부를 공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부는 여전히 청력 손실로 고통 받고 있지만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3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공격한 범인을 찾아가 용서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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