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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만'과 '간' 띄어쓰기

[LA중앙일보] 발행 2019/05/29 미주판 21면 기사입력 2019/05/28 18:46

띄어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간(間)'이다. '간'은 "고속철을 타면 서울과 부산 간에 2시간40분이 걸린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로 띄어 쓰인다. 또,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일 때도 띄어 쓴다.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간에 열심히만 해라."

이와는 달리 '동안'의 뜻을 나타낼 때는 붙여 쓴다. '이틀간, 한 달간, 30일간, 2년간' 등이다.

'만'은 시간을 나타낼 때 띄어 쓴다. "이틀 만에 그 일을 해냈다." 그러나 '간'은 '이틀간'과 같이 시간일 때 앞말과 붙여 써야 한다. 따라서 시간을 나타낼 때 '만'은 띄어 쓰고 '간'은 붙여 쓴다고 기억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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