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꽝' 추신수, 3경기 연속 타점
최지만, 3타수 무안타
추신수는 17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4에서 0.285로 약간 올랐다.
이날 텍사스는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텍사스의 전적은 39승 33패가 됐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는 8.5경기가 됐다. 선발 등판한 랜스 린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 8승째를 따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272로 떨어졌다.탬파베이는 이날 다나카 마사히로(8이닝 2피안타 10삼진)에 막혀 힘을 쓰지 못하고 0-3으로 졌다. 시즌 성적은 43승29패가 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