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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수 속병 클리닉] 자신이 여행자 설사병에 걸렸다고 생각된다면?

체크 포인트!

1. 증세가 비교적 경미할 때는, 수분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식을 하면 설사가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설탕과 소금을 탄 끓인 물이나 이온 음료를 섭취할 것을 권한다.

2. 휴대용으로 가져간 펩토비스몰을 복용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메스꺼움이나 가벼운 복통은 해소가 가능하고 잠시간의 복용은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급할 경우 사전에 의사의 처방을 받고 준비해 간 항생제 등을 복용할 수도 있다.

3. 설사가 심할 때, 특히 환자에게 열이 있거나 혈변이 있는 상태에서 지사제 복용은 위험할 수 있다. 지사제를 복용함으로써 장 속에 남아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혈변이 보이거나 복통과 구토가 심하며 발열 현상이 지속되거나 탈수 현상이 생기면 곧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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