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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스티븐슨 랜치

한인 선호 샌타클라리타·밸리 '학군 최고'
단독 주택 60만 달러 중반 매물부터 시작

샌타클라리타 밸리에는 스티븐슨 랜치, 발렌시아, 소거스, 뉴홀, 캐년컨트리 여섯 동네가 있다. 각각의 동네는 특별한 색깔을 갖고 있는데 오늘은 학군이 좋아 한인도 많이 찾고 있는 스티븐슨 랜치를 얘기해 보고자 한다.

스티븐슨 랜치는 LA에서 북서 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져 있다. 5번 프리웨이 북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14번 프리웨이를 지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샌타클라리타 밸리의 서쪽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2010년 센서스와 2017년 ACS 5년 조사에 의하면 인구는 약 2만 명이며 이 중 45~55세가 약 20%, 35~45세가 약 15% 정도다. 백인이 약 66%, 아시안이 약 23% 등이며 여성과 남성 비율이 50.5 대 49.5다.

약 72% 주택이 오너가 살고 있으며 이런 주택의 중간 가격은 약 65만 달러며 중간 소득은 약 13만 달러다. 학군이 좋은 동네답게 95.9% 이상이 고교 졸업 이상이며 약 53% 이상이 대학 졸업 이상이다.



스티븐슨 랜치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하나, 고등학교 하나가 있다. 이 지역의 5개 학교가 모두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자랑한다.

초등학교는 뉴홀 교육구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윌리엄 하트 교육구다. 초등학교는 6학년으로 세 개의 초등학교 모두 내셔널 블루 리본상을 받았다.

랜초피코 중학교는 7, 8학년 2년 과정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해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 예로 섀도 데이(Showdow Day)를 꼽을 수 있다. 세 개의 초등학교 학생 대부분은 랜초피코 중학교에 가기 때문에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인 6학년이 되면 섀도데이라는 것이 있어 하루의 시간을 랜초피코 중학교에 가서 7학년과 짝을 이뤄 미리 중학교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날이다.

또한 스피치 디베이트, 로보틱 클럽부터 K-팝, 우노 클럽까지 19개의 클럽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인 웨스트랜치 고등학교는 많은 운동팀과 클럽들이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으며 학생 대 선생님의 비율이 25:1이며 92% 학생들이 학교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99%의 졸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스티븐슨 랜치 지역의 집값은 30만 달러 후반대의 콘도부터 600만 달러의 대저택까지 다양하다. 콘도는 30만 달러 후반대부터 50만 달러 정도까지, 단독 주택으로는 60만 달러 중반부터 찾을 수 있으며 보통 70~80만 달러 중후반대의 매물들이 많다.

또한 좋은 학군과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 덕분에 주거용뿐 아니라투자용으로도 항상 인기가 있는 지역이다.

▶문의: (213)820-0218


영 홍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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