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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한국어 시험 만점 받았어요"

새언약학교 학생 5명
IB 프로그램으로 수업

지난 11월 실시된 SAT 한국어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새언약학교 학생들. 왼쪽부터 애쉴리 이, 성채린, 재이딘 김, 제니 김, 데일 이 군.

지난 11월 실시된 SAT 한국어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새언약학교 학생들. 왼쪽부터 애쉴리 이, 성채린, 재이딘 김, 제니 김, 데일 이 군.

지난 11월 2일 실시된 SAT 한국어 시험에서 새언약학교(NCA) 학생 5명이 만점을 받았다.

NCA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생 11명 중 5명이 800점 만점을 받았으며, 3명이 790점, 나머지 3명이 770점을 받았다. 만점을 받은 학생은 애쉴리 이(12학년), 성채린(11학년), 재이딘 김(10학년), 제니 김(11학년), 데일 이(9학년)군이다. 이중 애쉴리 이양은 이번에 워싱턴대학에 퀘스트브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지원, 합격 통지를 받기도 했다.

NCA에서 8년째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전미 교사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일반 한국어 과정보다 수준이 높고 어렵지만 한국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한국어 신문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NCA는 현재 고교 과정에만 제공하고 있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중학교 과정(MYP)에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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