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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멀티포’ 키움, 7회 대역전극…두산 꺾고 위닝 [고척 리뷰]

[OSEN] 기사입력 2020/07/02 06:37

[OSEN=고척, 김성락 기자]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말 1사 1,2루 키움 박병호가 추격의 3점 홈런을 날린 뒤 홈에서 박동원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박병호의 활약에 힘입어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키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앞선 주중 3연전 2경기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진 키움은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최근 4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중이던 박병호는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완전히 부활했다. 서건창과 이지영도 3안타 경기를 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김하성은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3타점을 쓸어담았다.

선발투수 조영건은 ⅔이닝 3실점으로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문성현(1⅓이닝 2실점)-김태훈(2이닝 2실점 1자책)-양현(2이닝 무실점)-김상수(1이닝 무실점)-이영준(1이닝 무실점)-조상우(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실점을 최소화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경기 초반 승기를 잡고도 선발투수 박종기(3이닝 3실점)와 믿었던 불펜투수 홍건희(1⅓이닝 4실점)가 7실점을 합작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권혁(0이닝 1실점)과 윤명준(2이닝 2실점)이 역전 점수를 내줬다. 

타선에서는 오재일이 5타수 4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OSEN=고척, 김성락 기자]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1사 2, 3루 키움 김하성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두산은 1회초 2사에서 오재일의 타구가 천장에 맞아 행운의 2루타를 얻어냈다. 이어서 김재환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최주환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로 2사 만루 찬스가 계속됐고 오재원과 박세혁이 연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3-0을 만들었다. 

키움도 1회말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사에서 김하성 볼넷, 이정후 2루타, 박병호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박동원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지영이 1타점 내야안타를 때려내면서 한 점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3회초 김재환 볼넷, 최주환 안타, 허경민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오재원과 박세혁은 범타로 물러났지만 국해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키움은 3회말 박병호-박동원-이지영이 3타자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추격했다. 김혜성의 볼넷을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전병우와 김규민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기회를 날렸다. 

두산은 4회초 다시 활발하게 공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페르난데스는 볼넷을 골라내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오재일과 김재환은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7-2를 만들었다.  

키움도 경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4회말 1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5-7까지 추격했다. 5회에는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승부는 점차 키움쪽으로 기울었다. 키움은 7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의 3루타에 이어서 김하성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이날 경기 첫 리드를 잡았다. 이어서 이정후의 안타와 박병호의 투런 홈런으로 10-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두산은 9회 2사에서 박세혁의 안타와 정수빈의 실책 출루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박건우가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해 경기가 끝났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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