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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아카데미·몬터레이베이는 바다 연구 전문

FOCUS | 캘스테이트 지원

캠퍼스별 특징 제각각
아너프로그램 혜택 우수

스타니슬라우스는
한인 여성 총장 이끌어

한인 학생들이 다수 지원해 다니고 있는 캘스테이트 풀러턴 전경. [CSUF 웹사이트]

한인 학생들이 다수 지원해 다니고 있는 캘스테이트 풀러턴 전경. [CSUF 웹사이트]

일반 캠퍼스별 특징

임팩트 캠퍼스를 제외한 나머지 캠퍼스들도 임팩트 전공을 갖고 있다. 특히 지역별로 독특한 전공 프로그램이 있어 지원자는 각 캠퍼스 웹사이트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베이커스필드(CSUB): 샌호킨 밸리 375에이커 규모 캠퍼스. 45개의 학부, 21개의 대학원 전공과목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 전공 중에는 비즈니스 행정 및 인문학, 과학이 가장 유명하다. 학부인원은 약 1만 명.

▶채널아일랜드(CSUCI): 카마리요 인근에 위치. 2002년에 세워진 캘스테이트 계열 중 가장 최근에 신설된 캠퍼스다. 약 30개의 전공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사회학, 인문학 등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학부생은 약 7000명.



▶치코 스테이트(CSUC): 1889년 캘스테이트 계열 중 2번째로 세워졌으며 특히 대학원 과정은 미 서부지역 대학 중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성적이 좋은 고교생들은 이 대학의 아너(Honor)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을 권한다. 소그룹 클래스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밍게즈힐스(CSUDH): 유학생들이 많아 약 100여 개 국가 출신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 교육, 비즈니스 행정, 간호학 등이 높이 평가받는다. 홈디포센터가 캠퍼스 안에 위치해 있어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재학생 수는 약 1만5000명.

▶이스트베이(CSUEB): 샌프란시스코 베이 인근 헤이워드 힐스에 위치해 있다. 특히 비즈니스 행정학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신입생 러닝 커뮤니티라는 시스템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학생 수는 약 1만4500명.

▶험볼트 스테이트(Humboldt State): 북가주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산간지역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학생들은 하이킹, 수영, 카약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기회가 제공된다. 재학생 수가 7000명 내로 아담한 규모. 생태학 관련 전공이 두드러지며 그외 38개의 전공이 제공된다.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트(San Francisco State)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트(San Francisco State)

▶해양대(California Maritime Academy): 미 서부지역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학사학위를 제공하는 해양아카데미다. 교실수업과 현장수업을 병행하며 특히 2개월 동안 대학이 소유한 크루즈에서 지내며 교육을 받게 된다. 재학생은 1200명으로 학부 과정만 있는 가장 적은 규모의 캠퍼스다.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 중에 가장 유니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몬터레이베이(CSUMB): 1994년에 세워졌다. 해안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리서치 전용의 2개의 선박을 이용한 해양연구 프로젝트가 1년 내내 진행된다. 재학생 규모는 7600명 정도다.

▶노스리지(CSUN): LA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중인 캠퍼스 중 하나다. 재학생 규모는 3만8000명 정도. 68개로 가장 많은 전공을 제공하는 캠퍼스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이 가장 유명하며 음악, 엔지니어링, 경영학, 언론학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모나(Cal Poly Pomona): LA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8개의 아카데믹 칼리지 시스템을 도입해 사립대학과 같은 공동체 느낌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학부 프로그램도 전공과 관계없이 문제해결능력, 현장실습, 인턴십, 연구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습득식이 아닌 체험식 교육에 치중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스테이트(Sacramento State): 약 300에이커 면적의 대형 캠퍼스 중 하나다. 인근에 아메리칸 리버 파크웨이, 폴섬 레이크 및 트레일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너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어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샌버나디노(CSUSB): 1965년에 세워진 비교적 젊은 캠퍼스 중 하나다. 70개의 전공과목을 제공하며 특히 비즈니스 행정학 전공자가 가장 많다. 가족 중에서 첫 학사학위를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모든 캠퍼스 중에서 가장 높다. 학생 수는 2만 명 정도.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트(San Francisco State): 태평양 해안에서 2마일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무려 116개의 전공과목을 제공하며 대학원에도 95개의 전공과목이 있다. 재학생들의 인종별 분포가 가장 다양한 캠퍼스이기도 하다. 재학생 수는 2만 명 정도.

▶샌마르코스(CSUSM): 재학생 1만6000명 정도의, 1989년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캠퍼스다. 인문학, 미술, 사회학 등이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학사 학위 프로그램과 병행할 수 있는 60여 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으니 캠퍼스 웹사이트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소노마 스테이트(Sonoma State): 샌프란시스코 북쪽으로 50마일 지점에 떨어진 269에이커 규모의 비교적 큰 캠퍼스이지만 재학생은 8600명에 불과하다. 와이너리도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과학연구 목적의 2개의 저장소를 소유하고 있다. 경영학, 경제학 사회학, 인문학 등 전공자가 가장 많다.

▶스타니슬라우스 스테이트(Stanislaus State): 캘스테이트의 첫 여성 한인 총장(엘렌 전 박사)이 탄생한 캠퍼스다. 샌호세 북쪽 228에이커 규모의 대형공원 분위기가 연출되는 캠퍼스가 특징이다. 비즈니스 행정학 전공자가 가장 많다. 축구장과 1만8000스퀘어피트 크기의 피트니스 센터, 트랙시설 등이 포함된 대형 레크리에이션 컴플렉스를 자랑한다. 재학생 규모는 1만 명 정도.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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