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 광고 사진 보정 중단

대형 건강.뷰티 제품 체인인 CVS가 뷰티 관련 제품 광고 사진의 과도한 보정을 전면 중단한다.

CVS는 뷰티 제품 광고 사진 속 모델의 신체 비율이나 피부색, 주름 등에 대한 과도한 보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에는 'CVS 뷰티 마크' 라는 투명라벨을 추가할 방침이다.

CVS측은 "여성들, 특히 젊은 여성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반대한다"며 "다양성, 진실성을 지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