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 경제성장 순위 하락

LA와 카운티의 경제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표적 씽크 탱크 중 하나인 밀켄 연구소가 지난해 전국의 200개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경제 성장 순위를 조사한 결과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순위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 평가 요소로는 일자리 증가 관련 3개 부문, 임금 상승 2개 부문, 하이테크 분야 4개 부문 등 총 9개다. 그 결과 LA카운티는 61위를 기록, 전년의 48위에서 순위가 13계단이나 하락했다. 순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2016년 8월부터 1년 간 일자리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밀켄의 지역경제 연구 책임자 미놀리 라트나툰가는 "LA카운티는 다른 대도시 지역과 비교했을 때 고용 성장이 더디게 이루어져 순위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일자리 성장세의 급격한 둔화로 47위를 기록, 28단계나 떨어졌다.



반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일자리 성장과 임금 상승 덕에 20위로 껑충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2년 연속 4위를 유지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