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무상담·비영리단체 세금보고 강좌
오는 11·16일 은혜한인교회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 법률회계지원국에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비전센터 로비에서 무료 세무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복, 김정현 회계사 등 4명의 세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종 세무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게 된다.
법률회계지원국 이동양 국장은 "세금 보고에 앞서 자문이 필요한 경우 무료로 1대1 상담을 통해 조언 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간단한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니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213-453-5220, 213-369-0921)로 하면 된다.
이어 은혜한인교회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주관으로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그레이스미션대학 도서실 GL2(201 S. Basque Ave.)에서 비영리단체 세금 보고 무료 강의가 열린다. 그레이스미션대학 행정처장 제임스 구 교수가 강사로 나와 비영리단체를 준비하거나 현재 운영하는 한인들에게 어떻게 세금 보고를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게 된다.
구 교수는 "IRS에 의하면 비영리 단체가 3년 이상 세금 보고 하지 않는 경우 비영리 단체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대한 문의는 전화(714-393-4595)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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