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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공립학교 3일째 수업 미뤄져…

타코마, 배틀 그라운드, 센트럴리아, 툼워터의 교사들이 파업하며 총 5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 그들 중 절반은 저소득층 집안 출신이다.

화요일, 교사 급여에 관한 분쟁으로 타코마 공립학교가 휴교한지 4일째에 접어들며 교육자들의 가장 큰 업무 중단을 일으켰다.

교사들을 대표하는 타코마 교육 협회는 월요일 지역구에서 받은 이메일의 구속력 조정 요청을 거부했다. “양측이 협상과는 먼듯하다.”라고 지역구는 전했다.

지역 웹사이트에 계시된 성명에 의하면 주말 간 학구 측은 주 고용 관계 위원회에 진상 조사와 중재 요청을 제출했다. 위원회의 추천서는 구속력이 없을 것이다. 타코마 공립학교의 대변인인 댄 보엘펠(Dan Voelpel)은 교육청이 교사들과의 회담에서 “동일한 사실들로 운영”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보엘펠은 “우리는 9일간의 중재 작업을 지체 없이 막 마쳤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여전히 두 자릿수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바이지만 이 사건을 빨리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능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전역에서 교직원 계약 협상은 의원들이 급여를 지불하기 위해 K-12 예산에서 약 10억 달러를 투입 후 더 격렬해져 왔다. 현금 투입은 워싱턴 주 대법원이 맥클리어리로 알려진 데카델롱학교의 재정 문제를 종결하도록 자극했다. 그러나 추가 자금은 또한 사실상 주위 모든 295개 학군에서 교사 재협상을 위한 계약서를 자동으로 열었다.
타코마 교육의회 회장인 앤젤 모튼(Angel Morton)은 이 지역의 진상 조사와 중재 요청을 “시간 끌기 전략”이라고 말했다.

모튼은 “우리는 주말 이틀 내내 협상을 하지 못했다.”라며 “이것은 그저 학교를 폐쇄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고 자신들의 학생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 우리 선생님들이 돈을 위해 버티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급여를 받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욕심이 아니다. 단지 우리의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식적인 자료에 따르면 타코마 공립학교 지역은 29,000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주의 2.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배틀 그라운드, 센트럴리아, 텀워터등 네 개의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사 파업으로 5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 센트럴리아 학군은 월요일 밤, 교육자들과 잠재적인 합이를 이루었다. 그러나 센트럴리아 학교는 화요일에도 휴교할 것이다. 워싱턴 교육 의회 대변인인 리치 우드에 의하면 의회 멤버들은 잠재적인 합의를 위해 화요일 아침 8시에 투표를 하게 된다. 학군은 1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이 수요일 학교로 돌아오고 유치원은 일요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엘펠은 주에서 올해 그의 지역에 5천만 달러를 추가로 제공했지만 작년에는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세금으로 4천6백만 달러를 삭감했다고 밝혔다.

국가 위원회의 중재자를 맡고 있는 마이크 셀러즈(Mike Sellars) 사무국장은 학군들의 요청과 유사한 진상 조사 임무가 2016년 그레인저 스쿨 구역에서, 2009년 메리즈빌에서 실시되었다고 했다.

셀러스는 “정당들은 합의를 위해 보다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위원회가 구속력 없는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빠른 진행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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