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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역경 점수' 도입 대학 확대

김아영 기자
김아영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5/1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5/16 20:39

칼리지보드 지난해 시범 실시
올 가을 150개 학교로 늘려

올 가을부터 대학입시를 위해 SAT를 보는 학생들의 점수에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수치화해 보여주는 '역경 점수(Adversity score)'의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 온라인 기사에서 칼리지보드가 지난해 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역경점수 공지를 올 가을에는 150개 학교로 확대하고 2020년에는 더 광범위한 도입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리지보드는 해당 학생의 가족 환경(소득.교육수준.한 부모자녀 여부 등), 성장 환경(거주지역의 빈곤률.범죄율 등), 고등학교 환경(교육과정 난이도.AP 수업 제공 여부 등) 부분에서 총 15가지 요인을 고려해 역경점수를 부여하며 해당 점수는 대학에만 공지하고 학생에게는 알려주지 않는다.

한편 시카고 북부의 명문고인 뉴트라이어고등학교 제임스 콘로이 대학카운셀링 디렉터는 "지금 역차별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해 역경점수 도입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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