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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어려워지는 미국 유학 및 미국 취업… 그 해결책은?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기사입력 2019/09/17 01:52

최근 군대를 제대한 A씨는 군입대 전 재학중이던 미국의 학교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하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열심히 학교 생활하면 막연히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미국 유학 생활이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가능하지가 않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A씨의 고민과 우려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기조와 미국인 우선 정책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 좋은 대학의 입학허가증이 있다면 어렵지 않던 학생비자 발급 마저도 지연되거나 거절당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올해 7월, 로렌스 배카우 하버드대 학장은 '점점 더 불안하고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입국 수속'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케빈 매컬리넌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학생들이 첫 비자부터 발급이 지연되거나 거절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에는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던 가족비자, 비자 갱신, 해외방문 허가 등의 과정마저 혼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년에 85,000건으로 제한되어 있는 단기 취업비자 H1-B의 2019년 신청자의 수는 200,000명이 넘었으며,이마저도 추첨으로 뽑기 때문에 이미 취직이 되었거나 조건이 아무리 좋은 사람도 당첨될 가능성이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미국유학 혹은 취업은 불가능하기만 한 것일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A씨와 같은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국에게 있어서 '외국인 유학생 신분'이라는 것이다. 그 신분을 바꿀 수 있는 기회에는 EB-5(미국투자이민)비자 프로그램이 있다.

미국의 취업률이 저조한 외곽지역인 TEA(Targeted Employment Area)에 5년동안 최소50만불을 투자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 사람만 투자해도 만 21세 미만의 자녀를 포함한 온 가족에게 영주권이 발급된다는 큰 이점이 있다. 만 21세 이상인 A씨의 경우 나이로 인해 부모님이 아닌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영주권 취득 5년 이후에는 시민권 취득이 가능해지므로 이후 부모님 초청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EB-5 비자마저도 오는 11월부로 최소 투자금액이 50만불에서 90만불로 인상될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영주권 취득의 정확한 방법 및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해 트러스트헤이븐(Trusthaven)은 9월 18일(수), 21일(토), 28일(토) 12시에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장소는 강남구 삼성동 WeWork 빌딩 지하1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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