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동안 성경 읽으며 묵상한다"
이냐시오 영신수련 피정
오는 8월10일부터 시작
피정지도를 하게 될 이상훈 사도요한 신부(LA대교구, 전 Gonzaga 예수회 대학 영성신학 전임교수)는 2002년 뉴욕을 시작으로 시애틀, LA등에서 해마다 영신수련을 해 오고 있다.
피정 참가자들은 이 날 첫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9개월 동안 매일 각자 집에서, 정해진 성서구절로 45분간 묵상을 한 다음에 묵상한 내용을 매주 혹은 격주로 전화 혹은 지도 신부님과의 면담을 통해 개인적으로 영적지도를 받게 된다. 동시에 영신수련 각 부분에 맞는 내용과 기도방법 강의를 통해 살아계신 하느님을 찾아가는 영신수련의 여정을 9개월 동안 하게 된다.
이 수련을 통해 피정자들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해방되고, 자신을 전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오는 8월10일의 첫 강의는 피정자 뿐 아니라 평소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싶거나 영신수련과 관상기도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다 오픈된다.
▶문의: (714)380-0070, 박경조(213)880-5678, 양 크레센시아(818)572-6270.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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