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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규제, 전 세계적으로 증가" 박해 받는 집단 기독교·무슬림

종교에 대한 규제가 지난 10여 년간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전 세계 종교 규제의 증가에 대한 고찰'(A Closer Look at How Religious Restrictions Have Risen Around the World)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여 년간 약 198개국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종교적 신념과 행동들을 제한하는 정부 차원의 법적, 정치적 행동 규제가 늘고, 특히 사회적 적대감, 종교적 학대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규제는 다른 어떤 종교인들보다 기독교인과 무슬림에게서 나타났다.



종교에 대한 규제의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이란·러시아·이집트·인도네시아 순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나라는 남아프리카·일본·필리핀·브라질·한국이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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