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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IL 병원 집중치료실 66% 차지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일리노이 주의 병실 현황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WGN방송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일리노이 주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WGN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매일 경신하고 있지만, 병원 입원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일리노이 주에 있는 2700여 개의 집중 치료(Intensive Care Unit•ICU) 병상 가운데 현재 코로나19 환자들이 쓰고 있는 것은 66% 정도이며, 949개는 빈 상태다. 전체적으로 보면 총 2만8000여 개의 병실 침대 중 약 1만2000개의 침대가 열려있다.



이외에도 일리노이 주에는 1593개의 인공호흡기가 사용 가능하고, 현재 가동되고 있는 1198개의 인공호흡기 중 821개(약 68%)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쓰고 있다.

일리노이 보건 당국은 확진자 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이달 말이 모든 병원 및 의료 시설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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