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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에 은퇴자 커뮤니티 건설 추진

UGA 캠퍼스 인근 10 에이커 규모
카운티-건설사 협의거쳐 8월 결정

클라리온/헌트크레스트 커뮤니티 건설 부지 계획도.

클라리온/헌트크레스트 커뮤니티 건설 부지 계획도.

귀넷카운티 조지아대학(UGA) 귀넷 캠퍼스와 I-85 인근 약 10에이커 부지에 은퇴자를 위한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건설회사 브랜드 파트너스 LLP는 올드 피치트리 로드와 노스 브라운 로드 사이에 있는 세버 로드 2300 블록 9.96에이커의 땅에 클라리온/헌트크레스트 커뮤니티 건설 신청서를 카운티에 제출했다.

건설회사 측은 제안서에서 은퇴자를 위한 타운홈을 포함해 166유닛의 럭셔리 다세대 주택을 짓고, 편의시설로 그릴,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야외 파티오, 그린 등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카운티 당국은 지난 2월 200유닛 이상을 짓는다는 조건을 붙여 승인했다. 또 입주자는 55세 이상으로 제한되며, 지붕의 경사는 낮고, 3베드룸은 10유닛 이하로 한정하는 조건 등이 더해졌다.



건설사 측은 카운티의 이같은 승인 조건에 대해 검토할 시간을 요청했으며, 카운티 당국은 오는 8월 하순까지 최종 승인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셰인 란햄 LLC 변호사는 “중앙에 편의시설을 두고 주변으로 166유닛의 주택을 설계한, 고급스러운 연령 제한 콘셉트의 다세대 주택”이라며 “이번 개발로 그로서리 스토어, 약국, 헬스케어 서비스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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