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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단지 ‘볼사로’ 착공

200유닛 아파트, 호텔 건립
리틀 사이공에 내년 말 완공

웨스트민스터의 ‘리틀 사이공’에 들어설 주상복합 프로젝트 ‘볼사로(Bolsa Row)’ 착공식이 최근 열렸다.

어바인의 개발사 R.D. 올슨은 지난달 28일 웨스트민스터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볼사로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볼사로 주상복합 단지는 볼사 애비뉴와 브룩허스트 길 6에이커 부지에 건립된다. 건평 2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단지엔 200유닛을 보유한 5층 높이 아파트, 소매점, 윈덤 호텔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단지는 스튜디오, 1~2개 침실을 갖춘 유닛 외에 수영장, 스파, 코트야드, 피트니스 클럽, 레크리에이션 공간, 클럽하우스 등의 편의시설, 3만7500스퀘어피트 소매 공간으로 구성된다.



윈덤 호텔엔 148개 객실, 4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뱅큇 홀, 레스토랑, 바, 라운지, 수영장, 7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등이 마련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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