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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부동산 경기의 전환점

가주 15일부터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감
교통 편리한 지역 중심 주택 건설 증가세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근까지도 일상생활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고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원격 근무나 원격 교육이 이루어졌었는데 질병은 파도처럼 밀려오고, 직업적인 불안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6월 15일 이후로 대부분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반갑다. 그동안 기업은 매출 손실로 타격을 입으면서 폐쇄되거나 상가는 빈 곳이 늘어나는 등 여러 경제적인 문제와 전염병으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이제까지 직장과 가정에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왔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앞으로 예전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갈지도 의문이다,

경제와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지만, 재개가 계속되면서 소비자 지출의 급증과 고용 시장 개선에도 불구하고 노동력과 물질적 부족은 경제적인 회복에 극복해야 할 걸림돌이 되었다. 따라서 미국이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는지 논의할 때 인플레이션과 고용 성장 둔화는 여전히 우려되는 주제라고 한다.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예상보다 낮은 고용 성장 수치는 일자리 증가는 개선되지만, 예상보다 낮아서 미국의 새 일자리의 증가세를 보면 지난달에 59만9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4월의 27만8000개에서 증가한 수치이지만 그 증가는 예상보다 낮았다. 아직은 잠재적인 근로자가 여전히 취업을 하지 않고 있어 기업들은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노동 공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한 직장 복귀에 대한 두려움, 추가 실업 수당의 역효과, 학교가 대면 학습으로 완전히 복귀하지 못해 보육 제한 등이 있다. 그리고 급여가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낮기 때문에 2023년 초까지 완전한 회복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 다행히 실업률은 전월 6.1%에서 5월 5.8%로 떨어졌다.

한편 주택 시장은 2020년 하반기 이후에도 여전히 뜨겁지만,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공급 부족이 계속해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어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점점 까다로워 지고 있기 때문이다. CAR에 따르면 주택 구매 가능성이 더욱 악화하고 공급 부족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음에 따라 주택 구매자 심리는 32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주택 감정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19% 만이 2021년 5월에 주택을 사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전월의 25%에서 급격히 하락한 것이고 2020년 5월의 31%에서 급격한 하락한 수치이다. 캘리포니아는 4월에 또 다른 기록적인 중간 가격을 기록했다. 가격 인상은 모기지 융자의 월 페이먼트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들은 주택 구매 조건에 대해 더 비관적으로 느끼고 있다. 한편 셀러 전체 응답자의 72%는 2018년 9월 설문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주택 가격 때문에 현재가 판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고 이웃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교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여전히 교통이 좋고 출퇴근 거리가 짧은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이 거주지로 도심을 선호하고 있는 것을 보여 준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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