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투자 지침

최소 10년 앞 내다 보고 부동산 시장 예측
한 채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 선택

어느덧 6월 중순이다. 긴 터널을 지나온 듯 코로나 전과 후는 많은 것이 변화되었지만,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안정되며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것이 있다면, 현 2021년 시점 부동산은 많은 생각을 부르는 투자처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 집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 정답을 알고 있는 문제인데 우리는 지금 그 문제를 풀지를 못하고 있다. 주택 건설 경기는 높아진 인건비와 계속 치솟고 있는 건축 자재의 인상으로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낮은 이자율이지만 새로 짓는 집이 적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그래서 가주는 상업용 부동산의 주택 변경 법제화도 추진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낮은 이자율에 많은 투자자로 부족한 매물과 계속되는 가격의 상승, 거기에 앞으로 닥칠 인플레이션. 이러한 시대에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에 관한 것을 설명하려고 한다.



1. 첫 번째는 시장의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주택 보급률 100% 시대에도 집 한 채를 사더라도 수요가 몰리고 남들도 사고 싶은 곳을 사야 할 것이다. 즉, 수요와 공급보다 효용에 주목해야 한다.

2. 두 번째는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봐야 한다. 집값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에 직장 근접, 교통, 학군, 환경이 있지만, 이 중에 직장 근접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입지의 3대 요소, 교통.교육.환경, 땅 등을 따져 보라. 즉, 좋은 일자리(고액 연봉)가 많은 지역들이 집값이 비싸다.

3. 세 번째는 새집이 좋을까, 낡은 집이 좋을까? 건물의 감가상각 연도는 현행 27.5년이다. 즉, 1년에 3.6%씩 가치가 떨어진다. 통화량은 매년 증가하여 돈의 가치는 그만큼 떨어졌다. 집을 사면 3.6%만 가치 하락을 하지만 그냥 돈(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통화량 증가분에 따라 떨어진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은 돈의 가치가 그대로 보존되는 땅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그러니까 땅의 비중이 큰 집이 감가상각의 영향을 덜 받고 장기적으로 상승하기까지 한다. 결국 집도 땅이다. 새집도 5년만 지나면 낡은 집으로 접어든다. 그러니까 새집보다는 입지가 좋은 집을 골라야 한다.

4. 네 번째는 많은 질문을 받는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집값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상향한다. 주식은 자주 사고팔며 단타를 할 수 있지만 내집을 최고가에 샀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단, 입지가 앞으로 좋아지거나 또는 더 좋아질 집이라야 한다.

5. 다섯 번째는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하락 시 손실에 대한 두려움과 상승 시 막차를 타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이다. 마켓 가격과 판매된 가격이 다른 지금은 최소 10년 앞을 내다보고 부동산 시장을 예측해야 한다. 한 가지를 꼽는다면 좋은 집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기도 하다.

미국 부동산 위치 선택 시 고려할 요소를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하면 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문가와 함께 충분히 상담한 후 구매를 진행하기를 다시 한번 권유한다.

▶문의: (213) 718-7733


윤소야 / 뉴스타부동산 풀러턴 에이전트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