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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가입일 잡혔다…10월 15일~12월 7일

상황 맞는 플랜 비교·쇼핑해야
처방약 플랜D 변경도 가능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오픈 가입 기간(OEP)가 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시니어 등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메디케어와 처방약 플랜인 파트D를 변경 가입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초부터 적용되므로 오는 12월 7일까지 각자에게 맞는 저렴한 플랜을 선택해야 유리하다.

특히 이 기간에 기존 메디케어 플랜인 병원보험파트A와 메디컬 커버리지 파트B도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파트C)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플랜 변경 전에는 반드시 커버리지 변경 및 프리미엄 상승 여부는 물론 리뷰 등을 상세히 알아보고 현재 플랜과 비교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 전용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e헬스에 따르면 지난해 11만1000명의 플랜을 분석한 결과 어드벤티지 처방약 플랜을 비교한 수혜자들이 연간 평균 982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헬스의앤드루셰이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조언하는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플랜을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따르면 우선 9월부터 메디케어 수혜자 집으로 배송되는 연례 메디케어 플랜 변경 공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이 서신에는 내년부터 변경되는 커버리지와 프리미엄, 디덕터블, 코페이 비용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프리미엄 이외에도 다양한 비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최근 6개월간의 의료비용과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의사 및 처방약을 리스트로 만든다. 리스트를 토대로 변경이 필요한 사항들이 결정되면 연방메디컬센터의 플랜 찾기 사이트(https://bit.ly/34OgYdZ)를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플랜과 비용을 우편번호 지역별로 찾아볼 수 있다. 주건강보험협회 프로그램(SHIP) 웹사이트(www.shiptacenter.org)를 통해 등록하면 로컬에서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디케어가 은퇴플랜에 필수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재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연간 소득 등을 고려한 프리미엄 비용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셰이 부사장은 “메디케어 플랜에 대해 조사하고 쇼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로 올해 플랜을 그대로 연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베니핏과 커버리지, 네트워크가 변경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건강 상태도 변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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