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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자택대피령 기간 연장

4월 30일까지 3주 더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자택대피령'(Stay-at-Home Order)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공표했다.

아울러 비상사태 유효기간 및 교실수업 중단 명령 기간 등도 모두 4월 말까지 연장됐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달 21일, 자택대피령을 발령하면서 유효기간을 오는 7일까지로 제시했었다.

그러나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한조치를 4월 말까지 연장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일리노이주의 자택대피령 기간도 3주 더 길어졌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30일 이전에라도 상황이 나아지면 해당 명령들을 철회하고 주민들에게 즉각 알리겠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현재 일리노이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994명, 사망자 수는 99명이다.

미국 전체로 보면 확진자 20만5036명, 사망자 4,516명으로 집계됐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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