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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서 직원 사망

작업 도중 의식 잃고 쓰러져
심폐소생술 불구 병원서 사망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8일 근무중이던 인력업체 소속 임시 직원 한 명이 작업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AL닷컴 보도에 따르면 인력업체 애로텍(Aerotek) 소속 찰스 터너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근무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공장의 응급치료반은 앰뷸런스가 오는 동안 터너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그는 결국 뱁티스트메디컬센터사우스에서 사망했다고 로버트 번즈 대변인은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번즈 대변인은 “어려운 시기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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