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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파 한 단이 얼마에요?”

한국학교 ‘상상나라’ 체험 행사 개최

한인 2세 어린이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상상나라’ 체험 행사가 10일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이 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학생들은 미장원, 동물병원, 건설회사, 시장, 식당, 도서관 등으로 꾸며진 놀이터를 찾아 일상 용어, 명칭 등을 직접 사용하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간이 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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