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연예인부터 화가까지, 한국말로 ‘내 꿈은요...’

제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 주최
대건한국학교 허지윤 양 대상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주최 제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10일 둘루스 예수소망교회에서 열렸다.
각 지역 한국학교를 대표한 13명의 참가자들은 의사, 간호사부터 화가, 드라마 작가, 라면회사 사장같은 장래희망을 설명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당찬 의지를 밝히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 ‘직업은 꿈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직업에 관계 없이 꿈을 쫓을 수 있다고 말한 학생도 있었다.
대상은 ‘마음을 헤아리는 별’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대건한국학교의 6학년 허지윤 양이 받았다. 허양은 상금으로 300달러도 받았다.
동남부지역협의회 선우인호 회장은 “이 대회는 실력을 평가하자는 게 아니고, 학생들이 한국말을 더 열심히 공부하자는 목적인만큼,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