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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수도관 파열 ‘환경피해’

샛강-차타후티강 일부 오염



도라빌 한인 상가들이 인접한 뷰포드 하이웨이선상에서 직경 48인치 수도관 파열로 물바다가 된 지 이틀만에 복구는 끝났지만 환경 피해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디캡 카운티 상수도국은 물이 새서 도로에 넘치는 것을 막고 파손된 파이프를 교체해 물난리 사태를 수습했다. 그러나 메인 수도관 파열로 인해 넘쳐난 물과 토사물로 인해 주변에 끼친 환경 피해까지 복구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애틀랜타 공영 라디오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특히 물이 도로를 넘쳐 토사와 거리 먼지, 쓰레기를 휩쓸고 인근 개울로 유입되면서 차타후치 강을 오염시키고 있다. 차타후치강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제이슨 울세스씨는 “이번 사태로 인근 20마일까지 샛강과 차타후치 강물이 엄청나게 탁해진 것을 볼 수 있다”며 “토사물이 샛강 바닥에 두텁게 침전되어 환경을 파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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