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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동창 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내달 14일 둘루스 제일침례교서

이화여자대학 애틀랜타 동창 합창단(단장 김정회)이 다음달 첫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는 다음달 14일 오후 6시 둘루스에 있는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Duluth)에서 열린다.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여유 있게 걷게 친구’, ‘넬라판타지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합창과 김태원의 피아노 독주, 이혜란의 하프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합창단 지휘는 송미애, 반주는 윤미영이 맡는다.

합창단은 지난 2011년 음악을 사랑하는 동창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합창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제1대 정소영 단장을 시작으로, 제2대 김정숙, 제3대 이혜선, 그리고 현 4대 김정회 단장이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합창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위해 35명 단원들이 격주로 모여 연습에 매진해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열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합창 연주회에 많은 분들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은 무료다.



▶장소: First Baptist Church Duluth(2908 duluth hwy 120, Duluth GA 30096/770-476-3788)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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