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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하려면 조지아로

사이트 셀렉션 선정
‘비즈니스 환경 1위’

조지아주가 전국에서 비즈니스 환경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근 투자전문지 사이트 셀렉션이 조사한 ‘2018년 주별 비즈니스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총점 101점으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노동자 숙련도, 교통 인프라, 인력 개발, 인력수급을 위한 교육기관, 유틸리티, 삶의 질, 세금, 허가 및 규제, 인센티브 등 10개 항목이다. 그 결과 조지아주는 경영진이 뽑은 비즈니스 환경 조사에서 1위, 경쟁력 3위, 올 1월부터 8월까지 신규공장 규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이트 셀렉션은 조지아 주 선정 이유에 대해 “소니 퍼듀 주지사에 이어 네이선 딜 주지사 임기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과 사바나 항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다양한 비즈니스, 그리고 톱 클래스 수준의 대학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교통 및 운송수단과 관련, “세계적인 허브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크고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들이 잘 연결되고 있으며, 최근 교통 인프라를 위한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주에 이어 노스 캐롤라이나 주가 2위를 차지했고, 텍사스, 오하이오,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리고 테네시주가 각각 3-5위에 선정됐다. 또 앨라배마도 인디애나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남동부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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