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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없어 못 다닌다”

ARC, 메트로지역 설문 조사
30-40% 대중교통 부족 느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민 10명 중 3명꼴로 대중교통 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애틀랜타 리저널 커미션(ARC)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3개 카운티와 애틀랜타시 주민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40%가 대중교통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다고 답했다.

ARC는 이번 조사에서 “어느 곳을 가려 할 때 대중교통이 부족해 자주 불편함을 느낀다”고 질문한 뒤 찬반 의견을 구했다. 그 결과, 클레이튼 카운티와 애틀랜타시, 디캡, 풀턴, 귀넷 카운티의 순으로 ‘공감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클레이튼은 ‘공감한다’는 비율이 30.2%로 가장 높았고, 디캡 22.7%, 귀넷 20.9% 애틀랜타시 20.2%의 순으로 파악됐다.



또 ‘매우 공감한다’는 응답은 애틀랜타시가 20.2%로 가장 많았으며, 풀턴 16.1%, 디캡이 15.5%, 클레이튼 11.0%, 귀넷은 7.5%로 나왔다.

ARC는 “베이비붐 세대 또는 시니어 계층, 교육수준이 높지 않거나 흑인 또는 히스패닉 응답자에게서 ‘대중교통’ 문제를 심각한 현안으로 꼽은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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