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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영사관, 한국 기업지원 활발

‘동남부 6개주 노무관계 바로알기’ 발간
“기업 노무관계 애로사항 해소 도움”기대

미 남동부 지역내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총영사관은 남동부에 진출한 한국 지상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노무 관련 연방법과 주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18 미국 동남부 6개주 노무관계 바로알기’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한국 지상사들이 미국내 법인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노무 관련 연방법과 주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혼동하기 쉬운 내용들을 변호사의 설명을 통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 수록했다.

1부에서는 연방 노무관계법상 금지 차별행위와 임금, 노동시간, 안전을 위한 근무환경, 노사관계 등을 다뤘다. 2부에서는 남동부 6개주 법령 가운데 주목해야 할 내용과 각 주별로 차이가 있는 규정들을 비교, 분석했다. 책자 원문파일은 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뉴스/정책/경제통상소식)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 2017년 ‘미국 동남부 6개주 투자 가이드북’ 개정판을 발간한 데 이어 우리 진출 기업들이 늘 어려움을 겪는 노무 관련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남동부에 진출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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