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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삶의 질’ 최악도시

유니온 시티·칼리지 파크
24/7 월스트리트 평가

미국에서 생활환경이 가장 나쁜 50대 도시에 조지아주 도시 5곳이 포함됐다.

8일 경제금융 전문 매체 ‘24/7 월스트리트’가 전국의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지아에선 유니온시티가 전국 최악의 도시 50곳 중 15위를 차지해 삶의 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인구 2만793명인 유니온시티는 빈곤율 20.7%로 상위 25%에 들었다. 또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범죄는 1224건으로 상위 10%에 꼽히며 미국 평균보다 4배나 높았다.

이어 조지아주 최악 두번째 도시는 칼리지파크로 전국 최악 도시 26위에 올랐다. 빈곤율이 35.1%로 상위 10%로 파악됐으며, 10만 명당 범죄도 1467건으로 상위 10%에 들었다.



이어 알바니(전국 27위)와 이스트포인트(28위), 포트밸리(32위)가 최악의 도시 3-5위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는 캘리포니아주의 멘토나시가 최악 1위에 올랐으며, 플로리다주의 플로리다 시티, 캘리포니아의 캘리포니아 시티, 하와이주의 마카하, 미시간주의 하이랜드 파크가 2-5위로 집계됐다.

24/7 스트리트는 통계청의 주택 중간가격과 연방수사국(FBI)의 범죄율 통계 등 총 25개 평가항목을 경제, 삶의 질, 커뮤니티 지수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순위를 평가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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