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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곳곳서 마약유통 ‘덜미’

하츠필드 공항서 마리화나 압수
풀턴서는 420파운드 메스 적발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에서 적발된 수하물 속 마리화나 더미와 현금다발. 사진출처 = WSB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에서 적발된 수하물 속 마리화나 더미와 현금다발. 사진출처 = WSB

최근 애틀랜타에서 마약 사범이 잇따라 적발됐다.

10일 WSB-TV에 따르면 애틀랜타 경찰당국은 최근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내 수하물에서 200파운드 이상의 마리화나와 수천달러의 현금다발을 발견, 이를 압수하고 관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가방 안에는 옷가지 사이에서 214파운드의 마리화나와 8000달러의 현금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사범들은 수퍼보울 주말을 이용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애틀랜타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노스 풀턴과 디캡 카운티에서는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을 취급하던 마약 사범들이 당국의 수사망에 걸려들었다. 연방마약단속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밀튼 마운틴 로드 선상에 있는 주택가에서 300파운드의 가루로 된 메스암페타민 취급하던 7명의 멕시코 출신 마약 사범들을 체포했다.



또 당국은 디캡 카운티 엘렌우드 인근에 위치한 주택가에서도 1명의 마약사범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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