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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남서쪽에 이민 아동수용 시설 추진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7/05  1면 기사입력 2019/07/03 15:30

텍사스주 클린트·매캘런 소재 이민자 아동수용소의 열악한 상황이 지난달 말 드러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방 정부가 애틀랜타 지역에 500여명의 난민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부지를 찾고 있다고 애틀랜타저널(AJC)이 3일 보도했다.

최근 이민 아동들이 수용된 텍사스 이민 아동 수용 환경이 폭로되면서 미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음식이나 물이 부족한 것을 물론 질병에 감염되어 있지만 적절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아동 구금 시설에 다녀온 변호사들은 지적했다.

이에 대응해 연방 정부는 애틀랜타 남서부 지역에서 500명의 난민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부터 캐롤톤 까지 I-20도로 남쪽 지역과 I-75도로 서쪽으로 다운타운에서 그리핀 인근 지역에 수용 시설을 운영하기를 원하고 있다. 2에이커의 부지에 최소 9만6000 스퀘어피트(sqft) 규모 빌딩에 교실과 침실, 욕실, 그리고 의료시설을 갖추고 170여명의 직원을 상주시킬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방 보건복지부(HHS)는 7월 말까지 입찰을 실시한다. 난민 수용 시설은 내년 6월까지 설비를 완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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