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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지역 렌트비 ‘고공행진’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7/05  3면 기사입력 2019/07/03 15:36

2분기 4.7% 상승…평균 1244달러
라스베이거스·피닉스 이어 3번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아파트 렌트 수요가 늘면서 렌트비도 상승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인 리얼페이지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전국 대도시 렌트비 상승률에 따르면 애틀랜타-샌디 스프링스- 라즈웰 지역의 렌트비 상승률은 전년 동기대비 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렌트비는 1244달러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5% 증가한 수치다.

애틀랜타의 렌트비 상승률은 전국 대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축에 속했다. 같은 기간 라스베이거스의 렌트비는 전년대비 8.8%, 피닉스는 8.1%로 애틀랜타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지역이 4.7% 상승, 애틀랜타와 같았으며, 오스틴, 랄리-더럼 등이 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3.0%였다.

렌트비 상승률은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령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의 2분기 중 아파트 렌트 수요는 1만 443유닛이었고, 6441유닛의 공급이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이 지역은 가장 폭발적으로 아파트 렌트 수요와 공급이 이뤄진 지역이다.

애틀랜타 지역의 2분기 중 렌트 수요는 4278유닛이었다. 공급은 2729유닛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는 내년까지 1만 2000개의 렌탈 유닛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페이지의 그렉 윌렛 선임연구원은 매거진 커브드 애틀랜타와의 이메일에서 “2분기 아파트 렌트비 인상률은 작년보다 가속화하는 추세”라며 “수요는 늘고 있으나, 도심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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