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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대중교통 확장’ 재시동

소위원회 8일 첫 회의

귀넷 카운티 정부가 지난 3월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대중교통 확장’ 안을 재추진한다.

귀넷 정부는 지난달 13인으로 구성한 소위원회의 첫 회의를 오는 8일 귀넷정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마르타(MARTA) 연장에 따른 주민 수요와 환승버스 운영 등 제반 문제를 재검토하는 공청회 성격이 될 전망이다.

소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보고서를 작성, 귀넷 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소위원회측은 “귀넷 행정위원회가 귀넷에 트랜짓 서비스를 도입하기까지 다양한 옵션들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과 사업체, 방문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중교통 확장이 실행 가능해지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9일 실시된 ‘마르타(MARTA) 전철 노선 확장’ 주민 찬반투표는 찬성 45.7%(4만1985표), 반대 54.3%(4만9936표)로 안건이 부결됐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마르타 반대 정서와 투표 시기, 복잡한 환승노선 개설방안, 추진력 부족 등을 부결 원인으로 꼽았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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