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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글짓기 대회 열렸다

올해로 2회째... 314명 응시
한글날 기념 행사도 개최

지난 5일 오전 10시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학생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초급1 응시 어린이들이 ‘나의 영웅은?’이란 주제로 글짓기를 하고 있다.

초급1 응시 어린이들이 ‘나의 영웅은?’이란 주제로 글짓기를 하고 있다.

제2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한글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본격적인 시험에 앞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0여 분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훈민정음에 대해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날 대회에는 총 314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초급1(1-3학년) 81명, 초급2(4-5학년) 88명, 중급(6-8학년) 100명, 고급(9-12학년) 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급 1과 2 그룹은 ‘나의 영웅은?’이란 주제로, 중급은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고급은 ‘우리 별 지구-지구 온난화에 대하여’란 주제 아래 글짓기 솜씨를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룹별로 4명의 한글학교 교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1시에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열린다. 장원, 총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을 뽑아 수상할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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